15회 광주비엔날레 포스터·도안 공개

‘판소리-모두의 울림’ 주제

2024-03-04     /전효정 기자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판소리-모두의 울림’(PANSORI -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상징 도안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광주비엔날레는 제15회 비엔날레가 ‘판소리-모두의 울림’를 주제로 열린다.

전시는 판소리의 독창적 미학과 서사 방식에 주목,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판)’을 소리와 연결한다.

포스터는 소리의 파형을 연상시키는 구불거리는 선과 산맥의 모형을 담아냈다.

기후 위기·인구 등 공간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 위협하고 위협당하는 생태계를 이미지화했다.

광주 제15회 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일대 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