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청년 체감 정책 방안 모색

2024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2024-03-06     /강대호 기자

[광주타임즈] 강대호 기자=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돼 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광산구는 지난해 청년총회 정책 선호도 조사로 선정한 ‘청년 일‧삶 배움터’,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 ‘청년 취업 만나보랑께’ 등 3개 과제를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