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청, 다중이용시설·취약지역 대상 학생생활점검

2024-04-01     강진=이태환 기자

[강진=광주타임즈] 이태환 기자=강진교육지원청은 최근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시작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연합 학생생활지원단’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학생생활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학교폭력담당교사 등 지역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연합 학생생활지원단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코인노래방, 문화시설 같은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에 취약한 사각지대 점검으로 강진 관내 학생들의 안전에 기울이고 있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학생생활점검은 18일까지 주 2회 화, 목요일에 강진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학생생활점검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일탈행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신학기 학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문화를 통해 올바른 학교생활에 정착해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