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매곡동, 도로변 중심 ‘장미거리’ 조성

단독가구 50세대 장미 묘목 4주씩 총 200주 공급

2014-06-08     광주타임즈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 = 순천시 매곡동은 8일까지 단독 가구 50세대에 장미 묘목 4주씩 총 200주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미 묘목 공급은 매곡동 홍매화 거리에 홍매화가 진 후 연이어 장미꽃이 가득 피어있는 거리를 조성해 이사 오고 싶은 매곡동을 만들고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부녀회 등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헤 추진한다.

시민정원네트워크와 연계해 묘목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삼산중학교에서 한솔마트 간, 매곡동 주민센터에서 성내과 간 도로변을 중심으로 단독 가구에 공급해 장미거리를 조성한다.

백상의 주민자치위원장은 홍매화에 이은 장미거리 조성으로 마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제1호 국가정원도시 완성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매곡동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식재 범위를 넓혀, 매곡동을 순천시 대표 장미거리로 조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