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찾아가는 영상문화서비스 실시

의료봉사·이·미용서비스 제공

2014-09-10     광주타임즈
[여수=광주타임즈]서상민 기자 = 전남영상위는 2014 찾아가는 영상문화서비스 ‘마을이야기’를 최근 여수시 소라면 풍류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의료원’과 ‘문규준 한의원’에서 참여해 진료와 혈압측정, 한방침 등 의료봉사를, 전남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주민들이 직접 찍은 마을사진으로 조형물을 세우고, 장수사진 전달식도 가졌다.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공연과 추억의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을 상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에서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매년 소외된 농어촌 마을을 찾아가서 다양한 영상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