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가을맞이 다양한 기획행사 ‘추진’
10월 5일까지 녹동바다불꽃 축제 등 7종 행사 선봬
2014-09-18 광주타임즈
가을 관광주관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연중으로 분산시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 가운데 하나로 현 정부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군은 이 시기에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관광주간 중에 개최하여 관광유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찾아가는 마을콘서트(9. 25), 15회 녹동바다불꽃축제(9. 25 ~ 9. 28), 제1회 힐링 거금도 섬꽃 향연(10. 1 ~ 10. 6), 제2회 청정고흥 전어 한마당 축제(10. 3 ~ 10. 5)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 풍성한 오감만족을 선물할 계획이다.
참여형 문화행사로 제16회 동초 김연수 전국판소리대회(10. 4 ~ 10. 5), 2014 고흥 MTB300 울트라랠리(10. 4 ~ 10. 5), 제5회 목일신 창작동요제 및 동시대회(10. 8까지 신청, 10. 11 예선, 10. 25 결선)를 개최한다.
또한, 관광주간 중 주요관광지에서는 통키타 라이브 공연과 풍물장터 등이 상시 운영되고, 원시체험의 섬 시호도에서는 개막이체험 행사도 열린다.
특히, 군은 20인 이상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민간숙박업체 9곳에서는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관광주간 참여업체 특별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oheung.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고흥관광 유치를 위해 관광객 오감만족과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청명함과 풍성함의 매력에 맘껏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