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2014-09-26     광주타임즈
[나주=광주타임즈] 전남 나주경찰서는 내달 1일부터 빛가람 혁신도시 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30일까지 사전홍보와 계도를 충분히 한 후 내달 1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 위 무단 적치된 각종 공사자재와 주·정차위반 차량, 부동산 중개용 컨테이너 박스, 불법 현수막 등이다.

이유진 나주경찰서장은 “혁신도시 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통행권 확보를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도로 무단점용 등 불법행위는 반드시 근절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