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광주미협,이용우 비엔날레대표 '즉각사퇴' 촉구

2014-10-22     광주타임즈
[광주=톡톡뉴스]박찬 기자=이용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가 홍성담 화백의 작품 전시 유보 결정에 책임을 지고 오는 9월 6일 이후 사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광주 미협)는 18일 오후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침묵시위 및 퍼포먼스를 통해 이 대표의 즉각사퇴를 촉구했다.

광주미협 나상옥 대표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이용우 대표는 광주비엔날레 15년 장기집권의 당사자로서 광주 정신에 먹칠하고 국제적 망신을 산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 미술인 포함 긴급 비대위 설치, 유명무실 이사진 동반 사퇴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