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주택 화재, 50대 여성 질식사

2014-10-24     광주타임즈
[목포=광주타임즈]이원용 기자=24일 오전 0시20분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정모(여·50)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 날 불은 33㎡의 주택을 모두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 천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