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쌀' MBC 창사53주년 기념품 선정

식미테스트 등 까다로운 절차 통해 우수·안전성 입증

2014-11-30     광주타임즈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 고품질 친환경 쌀 브랜드인 ‘신동진쌀’이 MBC 창사 53주년 기념 기념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MBC는 매년 창사기념 기념품으로 쌀 2만80포를 임직원·출연관계자·연예인등 4000여 명에게 선물하고 있다.

기념품 선정을 위해 올해도 전국의 다양한 브랜드 쌀이 출품 되었으며, 영광군의 ‘신동진 쌀’이 식미테스트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기념품에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

‘신동진 브랜드쌀’은 지력증진을 위해 토양에 맞는 맞춤형 유기질비료 시용하는 등 엄격한 친환경재배(무농약)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에서 전량 산물벼로 매입하는 등 재배에서 생산MBC는 매년 창사기념 기념품으로 쌀 2만80포를 임직원·출연관계자·연예인등 4000여 명에게 선물유통까지 일관체계를 구축하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친환경 고품질쌀이다.

이번 기념품 선정은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량이 증가해 금년 수확기 수급대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영광 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수도권 112개 학교에 친환경쌀 ‘사계절이 사는집’ 400톤을 공급 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유치원, 초·중·고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쌀 품평회 참여 등 대량 소비처 신규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