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화정1동 사랑의 백미 전달 '훈훈'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백미 20포

2015-02-11     광주타임즈
[광주=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P&J․JS 웨딩홀의 정충영 대표가 11일 화정1동 주민센터에서 화정1동 복지협의체에 백미20kg 20포를 후원했다.

정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백미를 후원하는 독지가로 작년에도 추석명절을 맞아 지인들 10명과 함께하는 소모임 구이경지회를 통해 쌀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장애인 수영연맹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평소에도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1동 복지협의체는 이날 전달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세대와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