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만든다
郡, 흡연예방·금연교육 통한 클린 캠페인 '앞장'
2015-06-11 광주타임즈
지난 1일에는 공직자 대상으로 6월9일에는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금연교육을 실시 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담배의 유해성분, 금연의 장점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증진법과 영암군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 현황 및 금연구역내에서의 흡연자에게 각각 10만원과 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과, 금연구역 미지정(표시 미부착) 및 종이컵 등 재떨이를 제공하는 시설업주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리고, ‘간접흡연이란 무엇인가?’와 심각한 3차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함께 보건소 금연클리닉운영에 대한 안내도 같이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아동 및 청소년(초·중·고)대상 흡연예방교육, 성인 및 사업장 금연교육, 임산부 및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별 맞춤형 금연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6월4일에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흡연예방·금연사업의 현황 및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있었는데 보건소 금연지원사업이라는 내용으로 우리군에서 금연사업 사례발표도 하였다.
보건소 담당자는 “계속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으로 흡연자의 금연시도와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CLEAN영암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