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한국스카우트 학생 벌에 쏘여

2015-09-12     광주타임즈
[장성=광주타임즈]장용균 기자=12일 오전 11시59분께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내 주차장 부근에서 하이킹에 참가한 학생과 인솔자 등 10여명이 벌에 쏘여 긴급출동한 119 구조대 등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목포지구연합회 소속 대원과 인솔자들로 이날 오전 목포를 출발, 백양사에서 연합하이킹을 실시하던 중 벌에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속한 조치와 병원 치료로 다행히 피해자 모두 상처 부위가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