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

2015-09-22     광주타임즈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최근 대나무박람회 전시관 앞에서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지원키 위해 경찰서, 군부대, 소방, 보건소, 한전, KT 등 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테러범에 의한 화재, 인질납치, 폭발물 설치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대테러 요원 투입과 유관기관에 통보하여 부상자를 후송하고 인질을 잡고 협박하는 테러범을 경찰과 군이 합동으로 검거한 후 현장에 설치된 추가 폭발물을 폭발물처리반이 긴급 투입돼 안전하게 처리하는 순서로 진행 대테러 진압 ,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