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정보통신장비 지원 협약

2015-10-24     광주타임즈
[광주=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호남대학교는(총장 서강석, 사진 맨 왼쪽)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 단장실에서 국가 전시 및 국가동원령 선포 및 기타 비상사태 발생 시 대학의 정보통신장비를 군에 지원하는 학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강석 호남대 총장과 윤인모 산학협력단장(왼쪽 두번째), 임동옥 학술정보원장 겸 전투비행단장을 비롯해 전투비행단장, 작전지원전대장, 정보통신대대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군학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호남대는 국가 전시 및 국가동원령 선포 및 기타 비상사태 발생 시 중형서버 10개, 네트워크장비, PC 150여대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장의 위임으로 윤인모 호남대 산학협력단장과 공군제1전투비행단 정보통신대대장이 서명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향후 장교 및 부사관, 군 자녀 교육지원 등 군과 대학의 교류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