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염산면, 도농간 직거래장터 운영

서울 구로구 온수동 럭비경기장서 지역 농산물 선보여

2015-10-29     광주타임즈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영광군 염산면(면장 김선재)은 지난 25일 '제8회 재경 염산면 향우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장인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럭비경기장에서 도농간 직거래장터룰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염산면 향우들이 모인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장에 직거래장터를 열어 향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향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영광굴비, 천일염, 설도젓갈, 모싯잎송편, 찰보리쌀, 친환경 간척지쌀 등 우리지역 농수특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며,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업체에 연락해 주문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함으로써 우리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제고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