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촌축제 지원대상 5개 지역 선정

2015-10-31     광주타임즈
[전국=광주타임즈]광주타임즈= 전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6 농촌축제 지원대상'에 응모해 5개 지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의 주민공동체가 정서적으로 통합을 이루고 결속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전북지역 농촌축제는 정읍 '다같이 노~올자! 동네한바퀴', 남원 '노봉마을 혼불문학제', 무주 '불꽃이 춤추는 마을로 가는축제', 임실 '말천방 들노래 한마당축제', 부안 '오복드림 부안볏짚축제' 등이다.

농식품부의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경관이나 특산품을 홍보하는 일반적인 지역 축제와 달리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주민공동체 복원에 초점을 둔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