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우수상'

'황토골 백련 또바기' 체조단…열정적인 무대 선보여

2015-11-01     광주타임즈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9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남도소리 울림터에서 개최된 ‘2015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 22개 시·군별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주제로 1개 종목을 선택해 경연이 펼쳐졌고, 무안군은 청계면 건강체조단인 ‘황토골 백련 또바기’가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청계면 주민과 공직자 24명으로 구성된 ‘황토골 백련 또바기’체조단은 경연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언제나 그렇게 건강을 늘 유지하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군 관계자는 “건강은 탈이 나기 전에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생활운동을 지역에 널리 보급하고 참여문화를 확산시켜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