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 지원
사업비 15억 7885만원 투입·54만6천288포대 공급
2016-01-19 광주타임즈
군은 지난 14일 NH농협은행 농정지원단 회의실에서 군, 지역농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업체의 생산여건, 품질, 공급능력과 농가별 신청물량, 재배면적, 재배작물 등 고려한 57개 업체를 선정하고 농가별 공급물량을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신청접수 받은 유기질비료는 64만1천413포인데 신청량을 감안하여 10a당 신청기준물량과 10a당 전국평균물량을 동시 적용하여 신청대비 85%를 반영한 54만6천288포를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한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으로 1포대(20kg)당 지원액은 유기질비료 4000원과 부산물비료 1700~1400원까지 차등 지원하게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생태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화학비료 사용 보다는 유기질비료와 부산물퇴비 등 환경 친화적인 농자재를 사용한 안전농산물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