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이억배 작가와 함께 티베트 깃발 ‘룽따 만들기’
순천시그림책도서관, 티베트 그림책으로 가족의 참모습 전달
2016-08-01 광주타임즈
‘룽따 만들기’ 프로그램은 티베트 ‘5대 가족’ 그림책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점점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가족의 참모습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티베트의 전통 깃발인 ‘룽따’만들기를 통해 평화와 소원을 빌어보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그림책도서관에서는 곳곳을 관람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그림책도서관 여행과 전시 작가 작품 색칠하기, 평화 지도 그리기, 전시 작품 안내 등 전시된 그림책과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출판사등과 협약을 통해 유명작가뿐 아니라 신인작가들의 원화전시도 함께 열어 그림책도서관이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침체되어가는 출판계에 청신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제 1호 그림책도서관’인 순천시립 그림책 도서관은 지난해 4월 25일 개관한 이후 7만 2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총 8회에 걸쳐 국내외 대표적인 그램책 작가의 전시회를 개최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도서관으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그림책도서관(749-88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