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클래식 영재들의 멋진 실력 보러 오세요~
‘2016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상주단체 운영사업’지역 영재 양성 (사)선율 ‘클래식 영재 발굴 프로젝트’8명 학생 최종 발표회
2016-08-03 광주타임즈
이번 콘서트는 광주문화재단의 2016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상주단체 운영사업에 선정된 (사)선율의 퍼블릭 프로그램 ‘클래식 영재 발굴 프로젝트’의 최종 발표회 자리. 지난 6월 최종오디션을 거쳐 8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총 6회에 걸쳐 빛고을시민문화관 연습실 및 개인 연습실에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는 강시영(19/남/학다리고), 김가연(15/여/광주중), 김정우(18/남/광주예고), 박주영(15/여/운남중), 이다나(13/여/광주교대부설초), 이주희(15/여/금당중), 최성빈(16/남/광덕중), 황상희(17/여/대성여고) 등 8명의 학생이 무대를 꾸미게 된다.
특히, 예술영재교육원 기초반을 수료한 박주영 학생의 쇼팽 즉흥환상곡을 비롯해 제9회 순천대학교 전국학생피아노 콩쿨 전체대상 수상 및 2016 제7회 금호주니어콘서트 오디션을 합격한 김정우 학생의 라발스(작곡가 라벨) 등 기교 있는 곡을 선보이는 등 클래식 영재라는 타이틀에 버금가는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콘서트가 마무리 된 후, ‘클래식 영재 발굴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며, 앞으로 (사)선율에서 진행되는 다수의 음악회 및 프로그램 참여 혜택 등 미래의 연주자로서 다양한 무대경험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클래식 영재 콘서트는 8월 8일(월),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에서 오후 7시30분에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