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000원버스 타고 소통행정 강화

2018-01-21     광주타임즈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유근기 곡성군수가 새해부터 농어촌버스를 타고 5일장을 방문해 민생과 지역현안을 살피고 해결하고자 ‘함께해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이하‘행복나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나눔 군수실’은 5일장이 열리는 곡성, 석곡, 옥과 장날에 맞춰 한 달에 한번씩 월 3회 운영한다.

유근기 군수가 직접 군내버스를 타고 버스이용객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현장 공감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중 하나다.

버스 하차 후에는 5일장을 방문해 시장 활성화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현안을 직접 살피고 해결한다.

지난 15일 석곡장을 시작으로 19일 옥과장, 오는 23일 곡성장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