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순회공연

2019-08-05     광주타임즈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첫 번째로 6월 26일 신북면, 6월 28일 도포면, 7월 29일 학산면, 7월 31일 금정면을 마지막으로 4차례에 걸쳐 추억의 유랑극장 토생외전 공연이 펼쳐졌다. 소리꾼, 판소리, 장단 등 전통적인 극형식을 첨가한 마당극 공연으로 각 장마다 트로트와 춤을 넣어 관객의 흥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해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