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성북동, 관내 마을 5개소 ‘양심화단’

2019-08-19     광주타임즈
[나주=광주타임즈] 정종섭 기자=나주시 성북동(동장 강주창)이 최근 불법 쓰레기 상습투기 근절을 위한 ‘양심화 단’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북동은 이달 들어 관내 칠전마을 입구, 과원동 마을회관 옆 등 총 5개소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폐기물을 정비, 철쭉, 꽃 잔디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고 이 화단을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양심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양심화단’으로 이름 지었다.

강주창 동장은 “앞으로도 불법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양심화단으로 조성해 깨끗한 나주 만들기에 앞장서가겠다”고 말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