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도서관에서 1박2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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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도서관에서 1박2일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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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고귀한 기자 = 주민 스스로 꾸려가는 쉼터이자 배움터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동명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도서관 체험 캠프인 ‘도서관에서 1박2일’을 운영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독서체험 기호를 제공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도서관에서의 1박 2일’은 전통놀이, 독서프로그램, 독서일기, 푸른길 걷기, 책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인임원진이 직접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윷놀이와 제기차기놀이 전수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동구는 기대하고 있다.

동명동 주민커뮤니티센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토대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호 프로그램은 지속 운영하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며,“특히, 이번 도서관에서의 1박2일 프로그램은 주민커뮤니티센터가 모든 세대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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