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나눔과 어울림의 헌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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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나눔과 어울림의 헌혈 운동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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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자

[고흥=광주타임즈] 고흥군은 지난 12일 소중한 목숨을 살리는데 반드시 필요한 혈액의 수급을 위해 나눔과 어울림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개인 및 단체 헌혈자가 급감해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군민, 산하공무원,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지역 군민이 대부분 어르신들로서 안전사고 급증으로 혈액 사용량은 증가되고 있는데 헌혈 참여는 점차로 줄어드는 실정으로 건강한 헌혈자의 참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지역의 구심 공동체로서 역학을 담당하고 있는 군청과 지역의료기관인 윤호21병원, 고흥종합병원과 함께 고교 및 대학생의 방학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가장 부족한 시기에 맞추어 실시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금번 나눔과 어울림의 헌혈운동이 공무원과 고흥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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