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광주타임즈] 이경식 기자 = 곡성읍 청년회는 최근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복달임 효 경로잔치를 벌였다. 장학연 곡성읍청년회장 외 청년회원 6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복달임 음식인 삼계탕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즐기실 수 있는 각설이 타령 등 신나는 무대도 꾸몄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에 이렇게 준비하느라고 우리 청년들이 애썼다”며 “삼계탕으로 몸보신도 하고 이웃들과 어울려 노래도 하니 맘까지 건강하고 시원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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