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용사정 악화…소비자 물가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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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용사정 악화…소비자 물가 안정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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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주타임즈] 지난달 인천지역 고용사정은 호조세가 전년 동월에 비해 약화된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7월중 인천지역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1만8000명 증가했고, 전월(3만2000명)에 비해서는 1만4000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4.2%로 전월(3.5%)에 비해 상승했으며 고용률은 61.5%로 전월(62.0%)에 비해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1% 상승에 그치며 안정세를 유지했고, 주택매매가격은 전월(0.0%)보다 0.1% 내려갔다.

주택전세가격은 전세매물 부족 현상의 심화로 전월(0.3%)대비 0.4% 상승하며 오름세가 지속됐다.

한편 6월 지역 실물경제는 수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소비가 개선되고 제조업 생산이 소폭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미약한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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