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지혜 모아 준비 착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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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지혜 모아 준비 착착 ~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9.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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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담양비전위원회 대나무문화 엑스포분과 위원들과 간담회 실시

[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 =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가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대한 다양한 자문 청취로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활동에 나서고 있다.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박람회 조직위 회의실에서 뉴-담양비전위원회 ‘대나무문화 엑스포분과’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위원들의 자문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나무문화 엑스포분과 박충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5명과 박람회조직위 사무국 이한철 총괄기획부장, 대나무자원연구소 강경원 소장, 박람회조직위 관계자 4명이 참석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과정과 추진상황,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담양 발전의 큰 계기가 될 대나무박람회에 대한 분과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 편의 극대화를 위한 주차장 조성과 대학교 기숙사를 활용한 숙박문제 해결, 외국인을 위한 통역요원 양성 등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를 넘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매력적인 콘텐츠 개발과 대나무 관리에 대한 장기적 정책 추진은 물론 제2의 죽녹원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나무문화 엑스포분과 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담양을 대표하는 대나무의 관리와 보존, 박람회 준비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 대나무와 박람회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더욱더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담양비전위원회는 군민과 전문가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해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범군민화합, 투자유치 등 주민참여형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현재 7개 분과 61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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