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 = 담양군이 노인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건강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노인 구강건강 전담팀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는 고서면과 남면, 무정면 등 3개 면을 대상으로 실시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고서면과 남면 22개 경로당을 방문 387명의 어르신들께 구강검진과 교육, 틀니세척,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다양한 구강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