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10월까지 읍면별 ‘노인의 날 및 경로 위안 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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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10월까지 읍면별 ‘노인의 날 및 경로 위안 잔치’ 열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9.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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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 = 담양군에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과 더불어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12개 읍면별로 ‘노인의 날 및 경로 위안 잔치’가 열린다.

군은 오는 25일 무정초등학교에서 무정면이장단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무정 노인의 날’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 걸쳐 12개 읍면에서 이장단과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준비한 경로 위안 잔치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행사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단체)’상과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며 부모를 극진히 봉양한 주민에 대한 ‘효행자’ 표창과 함께 ‘장한 어버이’ 상, ‘선행자’ 상 등의 표창도 마련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 유지와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 대접과 함께 흥겨운 축하 공연 등 한마당 잔치를 준비해 즐거움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담양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아 오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경로사상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별 노인의 날 일정은 9월 25일 무정면을 시작으로 9월 26일 봉산면, 9월 30일 수북면, 10월 1일 대전면, 10월 2일 남면, 10월 3일 금성면, 10월 5일 창평면, 10월 6일 고서면, 10월 9일 대덕면, 10월 10일 월산면, 10월 11일 용면, 10월 24일 담양읍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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