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양규모 함평군의회의장, 도문 조계사 주지스님,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실제 크기의 독립문을 비롯해 각종 기획작품, 국화분재 등 다양한 작품이 마련됐으며, 11월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또 3만3000㎡에 이른 억새단지와 10만㎡의 좁은잎해바라기 꽃밭도 조성돼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난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국화따기 체험을 비롯해 전통놀이,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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