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는 최근 오후 지사 회의실에서 공사(감독)사무소장 및 공사현장 관계자(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평지사에서 시행중인 사업지구에 대해 2013년도 사업마무리에 따른 공사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건설공사현장의 인명 및 재산 손실 등 각종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어 일일안전교육 실시 철저, 건설장비 적합성 여부 확인, 작업 전 위험여부 사전확인, 안전보호장비 및 올바른 복장 착용과 안전관리규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금수 지사장은 “공사현장 사고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일어나므로 안전과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고, 또한 “부패척결을 위해 공사(감독)사무소장 및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