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2시6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마트 주차장 입구 주류 창고 앞에 자신의 승용차를 주차한 뒤 관리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6만원 상당의 소주 2박스를 훔치는 등 모두 18차례에 걸쳐 소주와 맥주 등 61박스(시가 12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주류를 구입한 다른 마트 업주 B(39)씨 등 2명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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