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인 이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함께 밤늦게 돌아다니다 오토바이 6대와 스타렉스 승합차 등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1시께 길가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에 열쇠가 꽂혀 있자 시동을 걸어 훔쳐 타고 달아났으며 당일 새벽에도 오토바이 3대를 훔쳐 타고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 이외에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인 촉법소년 대상자 1명에 대해서는 참고인 조사를 받는 한편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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