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곡성구례 국회의원 선거] 안준노 예비후보
상태바
[광양곡성구례 국회의원 선거] 안준노 예비후보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2.27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준노 예비후보
안준노 예비후보

 

Q 1. 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

Q 2. 다른 예비후보자와 다른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Q 3.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예비후보 자신은 어떠한 활동을 해 왔는지.

Q 4. 유권자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A1> 3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슬 퍼런 군부독재 시절 저는 노동자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고시공부를 중단하고 5공실세의 회사에 들어가 노동운동을 했습니다.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두 분은 그때 저의 노동고문 변호사였고, 아내 이미옥의 변호인 이었습니다.

험난한 역경을 이겨내고 저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노동특보로 아내 이미옥은 현재 문재인대통령 자문의로 임명 돼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2년 대선 당시 모두가 외면하고 두려워하는 부산지역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 하게 됐습니다.

135명의 노조위원장과 함께 노무현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 일로 인해 한국노총에서 쫓겨나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2012년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의 노동특보로 전국을 다녔으며, 2017년 대선 때는 어느 선거 때 보다 영남지역이 중요하다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뜻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후보 노동특보를 맡아 정권창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온 국민의 열망이 그에게 향하던 촛불시민 혁명으로 정권교체를 이룩한 그날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하였습니다.

저는 광양항 활성화와 서광양 원도심 재생의 과제와 곡성 구례의 낙후로 인한 인구 소멸위기를 타개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A2>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양·곡성·구례 시·군민 여러분! 저희 부부는 자녀가 없습니다.

젊은 시절 아내는 민주화 운동, 저는 노동운동을 하면서 겪어야 했던 수많은 역경 속에 자녀를 갖지 못했습니다.

저의 아내 이미옥은 학생운동으로 5.18광주 학살을 방조 묵인한 책임을 묻기 위해 1982년 부산미문화원에 방화를 감행해 광주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저는 노동운동으로 기득권의 핍박을 받아온 우리나라의 열악한 노동현실의 변화를 위해 개인의 명예와 장밋빛 앞날을 과감히 버리고 노동운동에 몸을 바쳤습니다.

전두환 정권 당시 저는 모진 핍박과 온갖 난관을 이겨내고 노동자의 권익과 대한민국 국민의 인권보호와 보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이 항상 아내에게 미안하고 죄스럽게 살아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아내 이미옥씨 에게 그 동안 한번 도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미옥씨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A3> 무답변
 

<A4> 저는 광양시 옥곡면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그리 넉넉하지 않은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고려대학교 졸업을 하고 어렵던 집안을 일으키고자 고시에 뜻을 품고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가난한 생활형편에서도 언제나 비굴하지 않고 한결같이 약자 편에 서서 당당히 살아 왔습니다.

청년시절에는 “‘별없이 더불어 잘사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저의 신념이 그리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저를 이끌었습니다.

2016년 총선 당시 국민의당의 거센 녹색바람이 부는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고 소신있게 한결같이 민주당을 지켜왔습니다.

이제는 저 안준노가 그동안 쌓아온 정치적 경험과 인맥에 힘입어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에 큰 자산이 되고자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