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멘토링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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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멘토링제 설명회 개최
  • /완도=정현두 기자
  • 승인 2020.04.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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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방공무원의 조기 적응 지원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24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13명과 선배 멘토 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경력 1년 미만의 신규공무원에게 선배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해 공직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과 공직생활의 빠른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날 설명회는 ▲멘토-멘티 상호소개 ▲2020년 멘토링제 운영 계획 설명 ▲향후 분임별 활동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오늘 참석한 설명회는 멘토, 멘티가 함께 참여해 서로 격의 없이 선배, 동기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 이번 멘토링제를 통해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멘토와의 1대1 상담으로 학교현장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멘토링제는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2개 분임을 편성, 자체 멘토링 활동으로 다양한 방식의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실무와 사례 중심의 직무교육을 9월 중 2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식 교육장은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를 통해 신규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하고, 선․후배 간 다양한 지식과 정보의 교류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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