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곧 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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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곧 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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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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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6월부터 홈구장 사용…7월 초 개막 목표

[광주타임즈]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이르면 5월 말부터 각 주에서 재량껏 스포츠를 재개할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정례 브리핑에서 6월부터 스포츠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7월 초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을 하기 위해서는 서서히 훈련을 재개하고, 다른 팀들과의 연습경기가 필요하다.

메이저리그는 홈구장 사용에 대해서 각 주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캘리포니아주에는 LA 다저스,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등이 있다.

마이애미주는 오는 20일 훈련장을 개방할 예정이고, 텍사스주는 5월 말 무관중으로 경기를 재개하는 것을 염두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개막을 앞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경영 위기에 처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사실상의 급여 삭감안을 제시했고, 선수노조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53만명이 넘었고, 사망자는 무려 9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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