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여자축구 시즌 종료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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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여자축구 시즌 종료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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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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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시즌 재개 없이 이대로 끝낼 듯”
시즌 멈춤으로 지소연(오른쪽)은 조소현·이금민 등과 함께 지난4월 귀국한 상태다.
시즌 멈춤으로 지소연(오른쪽)은 조소현·이금민 등과 함께 지난4월 귀국한 상태다.

 

[광주타임즈] 잉글랜드 여자축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을 종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와 여자챔피언십(2부리그)가 2019~2020시즌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각 구단에 시즌 종료에 대한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이사회를 열어 WSL과 챔피언십의 최종 순위를 어떻게 확정할지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맨체스터시티가 승점 40점으로 1위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첼시가 39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WSL은 지난 3월13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됐다.

시즌이 장기간 멈추자 잉글랜드 여자축구에서 뛰는 지소연(첼시)과 조소현(웨스트햄), 이금민(맨시티) 등은 지난 4월 귀국한 상태다.

잉글랜드 여자축구가 이대로 종료되면 당분간 소속팀에 복귀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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