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밤사이 서울서 화재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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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밤사이 서울서 화재 잇따라 발생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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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주타임즈] 설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3시20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 목욕탕 건물에 붙어있던 간판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 불이 옮겨 붙어 17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간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오전 3시15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다가구주택 2층에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방 안에서 잠을 자던 김모(70)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내부 50㎡와 에어컨 등이 타 2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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