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후 8시10분께는 경북 칠곡군 약목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3동 260㎡를 태워 소방서 추산 46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진화됐다.
낮 12시30분께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임야 3000㎡와 소나무 700그루 등을 태워 산림당국 추산 9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2시간만에 꺼졌다.
이보다 앞선 이날 새벽 4시50분께는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 스티로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65㎡를 태워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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