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50분께 인천 남구 학익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경기도 김포 할머니 집으로 함께 가자고 말했으나 욕설을 하며 대들었다는 이유로 아들 B(24)씨의 가슴과 팔 등을 7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아버지에게 흉기에 찔린 뒤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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