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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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힘 모은다
  • /완도=정현두 기자
  • 승인 2020.06.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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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군민지원협의회 발대식·군민 결의대회 열려
‘범군민 하나되기 운동’ 주도·홍보 활동 앞장
완도군은 지난 19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범군민지원협의회 발대식 및 군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지난 19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범군민지원협의회 발대식 및 군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완도군 제공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완도군민이 힘을 모은다.

완도군은 지난 19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범군민지원협의회 발대식 및 군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범군민지원협의회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범군민지원협의회는 사회단체와 생활체육회, 동호회, 읍면 이장단, 부녀회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이 회장을 맡았다.

협의회는 앞으로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범군민 하나되기 운동을 주도하고 국내외 홍보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308일이 남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5만여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해조류산업과 완도발전에 크게 기여할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지난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3회째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 4월23일부터 5월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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