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뜻모아 해결 with 사회적경제 프로젝트’ 협약 체결
상태바
광주 동구 ‘뜻모아 해결 with 사회적경제 프로젝트’ 협약 체결
  • /박창선 기자
  • 승인 2020.07.30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동조합산수다락·㈜상상오와 지역문제 해결
with 동구 사회적경제 프로젝트 협약식. 			/광주 동구청 제공
with 동구 사회적경제 프로젝트 협약식. /광주 동구청 제공

 

[광주타임즈]박창선 기자=광주 동구가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산수다락, ㈜상상오와 ‘뜻모아 해결 with 동구사회적경제 프로젝트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체감형 동구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모와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에 대해 기업별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역민의 삶과 생활 속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동조합산수다락(대표 최성욱)은 마을 공·폐가를 이용해 정원으로 조성하고 압화 체험 등 전문성 있는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지산1동 미로마을주민협의회와 마을기업 운영경험을 공유해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드는 사업에 함께할 예정이다.

㈜상상오는 충장로5가에 위치한 충장22를 관리·운영하면서 충장상인회와 뜻을 모아 명장들과 함께하는 문화공방 체험 등 충장로4·5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 속에서 같이 성장해 가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며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