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 군민에 방역마스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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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 군민에 방역마스크 지급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0.09.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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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1인당 3매 씩
영암군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마스크를 전 군민에게 무료로 배부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마스크를 전 군민에게 무료로 배부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영암군 제공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마스크를 전 군민에게 무료로 배부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방역마스크는 주민등록상 영암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읍·면 사무소를 통해 1인당 3매씩 추석 전 지급된다.

이번 방역마스크 배부는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지역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영암군의 선제적 대응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추석연휴 집에서 보내기 캠페인과 매체 활용을 통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개인 방역과 사회 방역이 요구된다”면서 “외출과 다중 이용시설 방문과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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