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고흥사랑상품권 10% 할인
상태바
설 명절 고흥사랑상품권 10% 할인
  • /고흥=김성환 기자
  • 승인 2021.01.0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2월 28일까지 추진

[고흥=광주타임즈]김성환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설 명절 고흥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설 명절 전달과 설 명절이 속한 달인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이며, 관내 농‧축협(30개소)과 수협, 신협(녹동,포두), 새마을금고(고흥,녹동) 및 산림조합 등 43개소의 금융기관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고흥사랑상품권은 개인 현금구매 시 권면금액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 19세 미만 청소년, 법인(단체)은 할인가 구입이 제한된다.

고흥사랑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2000개 업체(전통시장, 음식점, 마트, 주유소, 약국 등)에서 사용 할 수 있다.                

고, 가맹점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산업팀)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고흥사랑상품권은 2020년에 380억원을 발행, 특별할인으로 92억원이 판매되는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리와 대리구매 등 부정유통을 줄이기 위해 1월 중 카드형 고흥사랑상품권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흥사랑상품권을 구매해 할인혜택도 받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군민과 기관‧단체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