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새해 설계-전동평 영암군수] “지역발전·군민복지 실현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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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해 설계-전동평 영암군수] “지역발전·군민복지 실현 온힘”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1.01.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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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전동평 영암군수는  "새해는 빛나는 미래를 향해 새로이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 활성화를 이룸과 동시에 열린행정을 구현해 일등 영암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 등 주요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도전을 통해 역동하는 영암을 만들어가고 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목욕비·이미용비 지원사업 확대, 경로당 부식비 지원,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보육정책, 가족복합센터·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 추진 등 유아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 군수는 말했다.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을 육성하고자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을 기반으로 아시아 종묘원과 함께 기후와 토양에 맞는 고품질 종자와 품종을 개발해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벼 건조저장시설(DSC)도 확충해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지금까지 총 17회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달마지쌀 골드를 중심으로 쌀 산업의 특화 발전 전략도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영암 대표 농축특산물인 매력한우, 무화과, 대봉감, 영암배 등의 유통시설, 연구개발, 홍보마케팅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 영암 농특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 군수 신안군 해역에 조성 예정인 8.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통해 기자재 생산단지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대불국가산단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올해 말까지 연장돼 정부 차원의 각종 지원과 함께 일자리·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등을 통해 이른 시일 안에 경제를 회복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군수는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를 비롯한 월출산 국화축제, 마한축제 등을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마한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찬란한 마한의 역사문화를 국가사적지 지정·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민자 등 총 300억원이 투입될 월출산 스테이션 조성, 숲속 웰니스 설치, 월출산 둘레길 생태 경관사업, 월출산 명사 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영암의 관광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영암읍 주민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사업도 2022년까지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현재 순조롭게 추진 중인 4대 핵심발전산업을 비롯한 군의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영암형 뉴딜사업을 적극 발굴하면서 6만 군민과 향우, 1천여 공직자 모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연구하며 함께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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