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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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전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1.01.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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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외국인 근로자 등 대상 검사 지속적 실시
연일 대책회의 상황점검·방역강화 등 행정력 집중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활동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1명이 자가격리 중에 추가 발생해 25일 10시 현재 기준, 올해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군의 코로나 확산 상황은 안정권으로 접어들어가는 추세다고 밝혔다.

군은 주말에도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총 828건의 검사(23일-760건, 24일-68건) 를 실시해 지난 14일 이후 총 6852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23일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 검사에는 전부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25일에 실시된 시종면 임시 선별진료소, 신북면 임시 선별진료소 실시된 검사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검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영암군은 주말을 비롯해 매일 박종필 영암부군수 주재로 코로나 19 상황 관련 대책회의를 실시해 관련 현황 및 대책에 대한 보고 및 점검을 이루어나가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 대해 검체체취 입력, cctv 분석,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 각 분야에서의 행정력을 지원함과 동시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운영을 중단, 코로나19 대응에 관련 인력을 모두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 복합체육센터 선별진료소 운영 및 읍면사무소 주말 비상근무 등 더욱 원활한 조치 및 대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현황 및 주요 동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각 읍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터미널을 비롯해 다중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후속 방역 및 점검 조치에 철저를 기해 각종 종교·체육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하는 등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의 확산 상황이 안정화돼가면서 관내 코로나 19의 종식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듯 하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계속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하며 군민 여러분도 준수, 식당·카페에서의 외부모임 자제 등에 계속해서 철저를 기해 하루빨리 모두가 즐거운 일상생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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