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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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 박차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1.02.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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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441건, 영농기 이전 준공 목표 추진
영암 지역개발사업 현장 모습./영암군 제공
영암 지역개발사업 현장 모습./영암군 제공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마을 생활환경이 불량하거나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그동안 소외되거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정주여건에 맞게 개선하고 취약한 농업기반 시설도 영농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기계화 영농이 가능토록 정비해 고령화 되고있는 농촌 현실에 맞도록 추진한다.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총147억원/441건으로 지역기반조성사업 59억원/215건(주민숙원사업 164건, 주민편익사업 40건, 지역개발사업 11건), 농업기반조성사업 88억원/226건(농업기반정비사업 117건, 농경지유지관리사업 109건)이다.

군은 영농철 이전 사업을 마무리해 농가소득 향상과 주민불편 해소에도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앞으로도 미해결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내용을 수시 청취해 군민행복지수를 높이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취약한 정주 여건을 개선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위주의 확인행정’을 실현,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정주하고 싶은 내 고장! 살기 좋은 영암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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