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직업전문학교, ‘전액 국비’ 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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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직업전문학교, ‘전액 국비’ 훈련생 모집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2.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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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식사‧교재비 무상...훈련수당 까지
자동차조립‧특수용접 등 6개 과정 개설
호남직업전문학교 전경사진 /호남직업전문학교 제공
호남직업전문학교 전경사진 /호남직업전문학교 제공

 

[광주타임즈] 박효원 기자=광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호남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윤세)가 2021학년도 전액 국비 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생들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훈련비 전액과 기숙사‧식사‧교재비‧실습복 등을 무상 지원 받는다.

또한 훈련생들에게 매월 최대 80만 원의 훈련수당과 분기별 장학 혜택도 주어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재취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은 ▲자동차부품조립 ▲특수용접 ▲태양광발전설비 ▲친환경보일러 ▲제품디자인 ▲전기자동화시스템 등 6개 분야의 기술훈련 과정이 개설됐다.

지원 자격은 기술을 배우고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호남직업전문학교 김윤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고용위기상황에도 기술이 필요한현장에서는 꾸준하게 인력을 구하고 있다”며 “현장 맞춤형 교육제도를 통해 자신만의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훈련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유선번호 062)605-8000 나 홈페이지(http://honam.or.kr)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호남직업전문학교는 1992년 설립해 30여 년동안 다양한 직종의 직업훈련을 실시하며 매 년 고용노동부평가 우수훈련기관 인증을 받고 있는 민간 대표 훈련 기관으로, 현재까지 약 4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내고 있다.

2014년에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인 ‘공동훈련센터’로 민간훈련기관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바 있으며 건설근로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건설근로자 광주 무료취업지원센터’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문화 정착을 위한 ‘광주 외국인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인 ‘과정평가형’ 훈련과정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해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까지 개설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관으로 성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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